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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했다, 어질리티.

김성한 · 198 · 1/7 페이지

팔레드차밍 양평영상 게시물

이구의 수업날

전날 숙박을 하고 외부 수업을 팔레드에서 했다.

외박 한 다음날 이구의 컨디션은 엉망이란걸 확인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역꾸역 해줘서 고마웠다.

늘상 앞에서 뛰다보니
뒤에서 밀어주는건 많이 어색했다.

세우지 않는 터치도 어색했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이란 말이 맞는것 같다.

어느때처럼 천천히 꾸준히 해봐야겠다.

가을 시즌이 돌아온다.
얼마나 또 좌절을 겪을까 심난하기도 하지만

어지간한 풍파에는 휘어질지언정

부러지지 않치 않을까 싶다.

여름동안 awc 준비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외부수업을 해주신 주몽코치님께 깊은 감사를 보내고

늘 간식과 응원과 시끄러움으로 섬겨주신

독캠프 최강 미녀 박성금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오늘도 했다.
어질리티.

@mooto_global
올 여름 후원해주신 연습복 입고 신나게 뛰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이구#team29#독캠프#bordercollie#agility
팔래드차밍 양평영상 게시물

이오의 수업날

이오수업 날 양평까지 간 김에
이구랑 코스를 뛰어봤다.

재미있었다.

같은 코스를 하몽이랑도 뛰어봤다.
이구랑 뛸 때는 얘가 잘오고 있나

계속 살펴야하는데

하몽이는 참 가란대로 잘가고 오란대로 잘 오더라.

남의 자식 부러워안해야지 맘 먹었는데
탐나는건 어쩔수 없더라.

자식이 잘 나야만 자식은 아니니까..

오늘도 했다.
어질리타.

#김이구#team29#독캠프#bordercollie#agility
독캠프 어질리티 그라운드영상 게시물

이오의 수업날

아침에 운동갔다가
개풍냉면 한 그릇 먹고 독캠프로 향했다.

사실 냉수육도 먹었다..

냉면도 냉면인데 온육수가 기가 막혔다.
냉면은 옥천함흥냉면이 제일인줄 알았는데

육수만 6잔 마시고 종이컵에 따라나와

커피처럼 또 마셨다.

운동은 왜 하는건지..

이오반 코스를 뛰어봤는데
한 걸음 차이로 강아지의 진로가 바뀌는걸 보면서

참 섬세한 스포츠구나 생각했다.

수업을 마치고 코치님께 맵 그리는 걸 배웠다.
우리 코치님은 참 좋은 선생님이구나 생각했다.

다음주까지 열 개 그려간다고 했는데
내일 몰아서 그려봐야겠다.

아 맞다.
다음주 강의 피피티도 점검해야지.

어 근데 나 내일 가게 하루종일 있어야되는데..

나도 잘 모르겠다.

어쨌든.. 오늘도 했다.
어질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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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 어질리티센터영상 게시물

이구의 수업날

외부 수업이라 가게에서 피크타임만 마친 후
홍천으로 향했다.

날씨도 선선했고 마음도 평안했다.

또 주말동안 고민했던 코치님 선물이
예쁘게 맞아서 기분이 좋았다.

내가 주고싶은게 아닌 필요한걸 준비하고 싶었는데

고민한 보람이 있었다.

코스를 뛰는데
더이상 포인트에 연연하지 않아도 된단 생각에

핸들링도 발걸음도 한결 자유로웠다.

물론 연습거리는 산떠미처럼 쌓여있지만
너무열심히말고 지금처럼

꾸준히 우리의 속도대로 가봐야겠다.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이 이렇게 지나간다.
우리의 남은 삶 중 가장 젊었던 오늘도

우리는 함께 달렸다.

오늘도 했다.
어질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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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팰리체 컨트리클럽영상 게시물

제80회 KKF KAC 승급전

꿈만 같은 하루였다.

아침에 일어나 시합전 몸 풀어보겠다며 운동갔다가
온 몸에 알이베겨 후회하며 대회장으로 향했다.

유난히 간절했던 날이었다.
높아진 sct가 늘 조급하게 만들었고

번번히 포기를 망설였다.

쌓여가는 유대감에 배신할 수 없었고
막연히 할 수있을 때까지 해보자는 고집만으로

버텨낸 나날들이었다.

기도하며 도착했고 선선한 날씨가
이상하리만큼 신비로웠다.

조급하지말자 서두르지말자 되뇌이며
코스를 뛰었고 멋있지는 못했지만

꿈에 그리던 레벨3가 되었다.

어안이벙벙했고 무슨 기분인지 느낄 겨를도 없이
멍하게 집으로 왔다.

주마등처럼 흘러가는 수많은 실패의 시간들.
경기장에 배변하고 울면서 돌아온 기억들이

아련한 추억처럼 떠 올랐다.

이구와 나는 화려한 퍼포먼스의 팀도 아니고
속도가 뛰어나지도 못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해냈다.

당분간은 사랑만주며 기쁨을 만끽해야겠다.

@jumong_bordercollie
훌륭한 코치님 덕에 이루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sw_bliss_shine
심사보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재밌게 잘 뛰었습니다. 감사해요.

@kam.official.mag
진행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bordercollie_sonia_cat_mom
나보다 더 기뻐해준 누나덕에

눈물참느라 혼났네. 고마워 늘.

@dogcamp_agility
함께 울고 웃어줘서 늘 감사합니다.

20241110 KKF FCI Agility Competition
Toshi Oba Lv1 1st point

20241221 제56회 KKF KAC 승급전

이지훈 Lv1 2nd point

20251214 제72회 KKF 하이스트 승급전

유선 Lv1 3rd point

20260503 OSU KKF 내셔널어질리티평가전

이재룡 Lv2 1st point

20260516 제76회 KKF 어질리티 위원회 승급전

이수경 Lv2 2nd point

20260808 제80회 KKF KAC 승급전

홍상우 Lv2 3rd point

오늘도 했다.
어질리티.

#김이구#team29#bordercollie#agility#독캠프
비발디파크 어질리티센터영상 게시물

이구의 수업날

가게에서 박사 동기 모임을 마치고
이구랑 이오를 데리고 홍천으로 향했다.

오늘 수업을 해보며
결국은 드라이브 관리가 가장 큰 문제고

기술적인 부분은 그 다음이라는 생각을 했다.

첫번째 런이 마지막 런인것처럼
한번을 뛰어도 진정성 있게 뛰어야겠다 생각했다.

안일함이 습관이 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져야겠다.

짝꿍 차 고장 이슈로 집에 감금되어 있던 이오는
생각보다 즐거워해서 놀랐다.

경험과 시간이 쌓이면 형보다 나은 아우가 될지도.

요즘 이구가 냉방병인지 감기인지
역재채기도 하고 잘 짖지도 못했다.

병원에서는 별거 아닐거라는데 괜히 맘이 쓰인다.

이제 속으로라도 느림보라고 욕 안해야지.

12시가 다 되서야 집에 왔다.
이게 뭐라고 이렇게까지 하나 싶다가도

하루종일 이렇게 살고싶고

재밌다가 짜증나고..

알 수없는 인생이다.

여튼..
오늘도 했다.

어질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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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팰리체 컨트리클럽영상 게시물

제79회 KKF KAC 승급전

Jp2 -  Ex Ag2 - N

코스세미나를 마치고 승급전을 뛰었다.

신청할 때부터 긴가민가 하면서 했는데
고민스러울 땐 이유가 있구나 생각했다.

점핑 뛰러 가는길에 오랜만에 소세지를 줬다.
시합장에서는 다른 간식을 써보라셔서 줬는데

맛있어 하더라. 그냥 맛있어만 했다.

위브만하고 나올까 하다가

재밌어서 끝까지 뛰었다.. 멍청이..

어질 뛰는데 애가 별생각이 없었다.
점핑 뛰지말걸..

에너지를 모으고모으고모아야 되는데..

점핑에서 썼더니.. ㅋ

담엔 어질만 신청해야겠다.

더위에 선회지수도 낮춰주시길래
잘해보고 싶었는데 날이 아니었나보다.

아쉬운데 괜찮기도 하고
실패에 익숙해져 가는거 같아

경각심을 조금 가져야겠다 생각했다.

이렇게 저물어 가는 하루가
얼마나 더 쌓여가면

만족할만한 뜀박질을 하려나 생각해본다.

오늘도 했다.
어질리티.

@las.mskim
날씨와 상황을 고려한 훌륭한 심사 감사합니다.

담엔 잘 뛰어볼께요.

@kkf.agility.official
더운날씨에 진행하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보양식 지원금은 쓰린 속 달래는데 잘 쓰겠습니다.

감사해요.

#김이구#team29#독캠프#bordercollie#agility
문정동 가든파이브영상 게시물

Garden5 X Leez 챔피언쉽

JP ST - EX 2nd AG ST - N 통합2nd

참 오랜만에 가든파이브에 갔다.
주변이 많이 변해도 고향 동네에 온 듯 마음이 편했다.

서울 그것도 가까운 곳에서 대회가 열려서
시간적으로도 심적으로도 좋았다.

생각했던 것보다 사람들의 관심도 컸던 것 같고
이러한 기회들이 많아진다면 저변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어질은 전혀 집중을 못했다.
물론 나말고 이구가..

요즘 시간에 쫓기다보니 투온을 확실히 안잡고

느슨하게 풀어준 대가였던 것 같다.

진짜 지 멋대로 뛰더라..

마지막 포인트 딸때까진 터치지옥이다.

각오해라 김이구.

점핑은 중간에 내가 코스 헷갈렸지만 살렸고
이구는 떨어진 휴지 쫓아갔지만 금방 돌아와서 살았다.

애 탓만 할일은 아닌거 같기도..

비 소식이 있었는데 유연한 운영덕에
불편함 없이 대회를 뛸 수 있었다.

참 재미난 시간이었다.

오늘도 했다.
어질리티.

@kkf.agility.official
대회 뛰어본 것 중 환경적으로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agility__miin
심사 보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재미있는 코스 감사합니다.

@dogcamp_agility
함께여서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

#team29#김이구#bordercollie#agility#독캠프
독캠프 어질리티 그라운드영상 게시물

이오의 수업날

이오수업날 꼽사리껴서 뛰어 본 코스
요양 중 신나게 뛰었다.

오늘도 했다.
어질리타.

#김이구#team29#독캠프#bordercollie#agility
독캠프어질리티 그라운드영상 게시물

이구의 수업날

저번주 토요일 일요일 내내
위브에서 미스가 많았는데

코치님이 극복하라고

뛸 수 있는 코스를 내주셨다(?)

재미있게 뛰었다.

한동안 믿고 뛰었었는데
좀 서운하긴 했지만

그럴만했다고도 생각했다.

그냥 함께 달리는 이 순간이 참 행복했다.
애정하는 분홍하늘..

닿지 않을 것같은 높은 하늘..

꿈을 꾸며 동화같은 결말을 그린다는 것 만으로
충분히 감사한 순간..

오늘도 했다.
어질리티.

#김이구#team29#독캠프#bordercollie#agility
소노펠리체 컨트리클럽영상 게시물

제78회KKF코리아어질리티클럽승급전

Jp2 - G Ag2 - N

이미 지친거 알고 갔던 승급전

경험치라도 올리자 싶어
주어진 코스를 달렸다.

집중도 못하고 그저 걷고 싶으면서도
그래도 꾸역꾸역 뛰어주더라..

고맙고 미안한 마음뿐.

다다음주 리즈대회 있는주는
집에만 있게해봐야 겠다.

오늘도 했다.
어질리티.

@las.mskim
심사보시느라 고생하셨어요.

@kkf.agility.official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dogcamp_agility
함께여서 행복했어요.

#team29#김이구#bordercollie#agility#독캠프
팔래드차밍 양평영상 게시물

Pdc X Sony korea championship

점핑1 - N
점핑2 - N

노비스(번외) - CL

바쁜 한 주를 보낸 이구와 함께한 대회.
어느정도의 데미지가 있겠거니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코스 뛰러 들어갈 때부터
아니, 차에서 내릴 때부터 이구 눈에 영혼이 없었다.

화요일 목요일 지혼자 10명이랑
시험보느라 코스 10번 뛰고

독캠프 수업듣고

매개활동 하고

1학기 마지막 주까지 힘든 일정이었다.

오늘 코스 뛴거는 리뷰거리가 없다.
그냥 비오는 날 나만 짜증내면서 뛰었다 정도.

일상을 살아내느라 그랬던걸로.
혼자두지 않고 끝까지 곁에 있었음에 감사한걸로.

오늘도 했다.
어질리티.

@dogcamp_agility
식구들과 함께라 재밌었어요.

고생하셨습니다.

#team29#김이구#bordercollie#agility#독캠프
독캠프 어질리티 그라운드영상 게시물

이구의 수업날

아침에 부천대가서 학생들과
기말고사 코스를 뛰고

잠깐 쉬다가 독캠프로 향했다.

학교에서부터 지친기색이 역력하더니
역시 뛰고싶지 않아했다.

그래도 꾸역꾸역해줘서

4번인가 뛰었던 것 같다.

요즘 강의도 같이 나가고
매개 수업도 가느라

정적인 이구가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 걱정이다.

함께하는 시간들이
이구에게 일이 아닌 추억이 되길 바래본다.

오늘도 했다.
어질리티.

#김이구#team29#독캠프#bordercollie#agility
수원 메쎄영상 게시물

KKF 훈련사 종합훈련경기대회

단 한번의 연습도 하지않고
다가온 대회 날..

참가비를 내놔서.
집에서 가까운 수원이라서 갔다.

전전날 까꿍이네 집에 놀러간 이구를
이틀만에 경기장에서 만났다.

처음 떨어져서 자보니

이구가 나한테 분리불안이 있던게 아니라

내가 이구한테 분리불안이 있단걸 알았다.

자다깨면 손끝에 만겨지던

기름진 털이 없으니 계속 깼다.

여튼 재회의 기쁨을 뒤로하고
기다리다 지칠때 쯤

우리 차례가 되서 코스를 수행했다.

저번보다 잘 한거 같은데 점수는 더 낮았다.

까꿍이 덕에 "서"를 하게 된 것과
선천적으로 뒷다리가 약한 이구에게

근력운동 가르친게 그나마 수확이었다.

어쨌든..
오늘은 했다.

복종.

@th_mk_rk_cc_km_dd
쌤 다음엔 마지막 기대주라도 되볼께요.

@shindongyun2024 @tls7872
고생하셨습니다.

#김이구#bordercollie#동물매개케어학과#안산대학교#team29
팔래드차밍 양평영상 게시물

Pdc X Ordinary dogs championship

노비스1 - CL 3rd
노비스2 - CL 1st 통합챔피언

어드밴스드1 - CL 1st

어드밴스드2 - G 5th

짝꿍과 가벼운 마음으로 함께한 대회

저번 pdc대회 때 걸음이 느렸던 이슈로
자신은 없었지만

어차피 계속해봐야 답이 나온겠지란 마음으로 참석했다.

어드밴스드를 먼저 뛰었는데 진짜 쉴 구간이 없었다.
코스는 외워지지 않고 허들은 빼곡히 많고

그런데 재미있었다.

어드밴스드1을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뛰길래
바보같이 어드밴스드2도 맘 놓고 시작했다가 된통 당했다.

스타트라인에서 머리를 긁더니 뛰기싫다더라..

아..진짜..이 자식을 어쩌지..

그래도 살리라는 코치님의 고함이 들렸고

멱살잡고 끝까지 뛰었다.

노비스는 사실 큰 기대도 안했다..
이미 표명한 입장을 우리 강이지는

절대 번복하지 않아서였다..

그런데 옆에 있던 짝꿍이 간식을 바꿔보라했고 먹혔다.

이런 간사한 강아지같으니라고..

이구의 첫 노비스 통합챔피언이었다.
점핑, 어질은 대구에서 한번 받아봤는데..

괜시리 밀린 숙제를 끝낸 것 같은 기분이었다.

시간이 쌓여가며
처음과는 점점 생각이 바뀌어 간다.

걸음이 느린 이구를 원망한 날도 많았고

세상에서 제일 빠른 강아지를 사온다며

코치님께 괜한투정을 부린 날도 있었다.

그저 지금은 내 강아지랑 건강히 오래

그라운드에서 뛸 수 있으면 좋겠단 마음뿐이다.

세월이 흘러가고 나와 이구의 나이가 맞 닿을즈음에
애썼다 고생했다 함께 추억할 수 있게끔

내일도 열심히 달려봐야겠다.

오늘도 했다.
어질리티.

@ordinarydogs_official
덕분에 오늘도 예쁜 추억이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pdc_agility
턱 끝까지 숨이 찰 만큼 넓은 운동장에서

잘 놀았습니다. 감사합니다.

@runz_agility_roo.queen
허들과 터널만으로 당혹감을 주신 쌤은 능력자.

즐거웠습니다. 감사해요.

@wegoagility_club
첫 심사 축하드려요. 즐거웠습니다. 감사해요.

@jumong_bordercollie
코치님이 계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dogcamp_agility
식구들과 함께라 재밌었어요.

고생하셨습니다.

#team29#김이구#bordercollie#agility#독캠프
20260621 Pdc X Sony Korea championship

Pdc X Ordinarydogs

팔레드차밍 양평

참 예쁜 사진이 많이도 생겼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했다.
어질리티.

#김이구#team29#김이오#bordercollie#agility
비발디파크 메인광장영상 게시물

Leez 3차 어질리티 챔피언쉽

JPST - CL 1st
JPMS - G 6th

AGST - G 6th

AGMS - N

이오 JPST - N

어제 탈주이오의 여파로 양껏 우울한 짝꿍과
저저번주 팔래드에서 보여준 산책구의 여파로

불안한 마음을 안고 대회장을 향했다.

다른날보다 일찍 도착을 해서 주차를하고
별생각없이 있었다.

어제 아무것도 안하고 구경만했는데도

굉장히 피곤했다.

점핑MS를 먼저뛰었는데
이구가 뛰더라.

너무신나게 뛰었는데 본인의 속력을 이기지 못하고

터널에 머리를 밖고 터널밖으로 가더라..

이런..바보 멍청..이

점핑ST는 뭐 나름 선방했다.

사실 점핑을 잘 뛰어주길래
어질도 기대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왜 인간은 항상 같은 실수를 반복할까..

더워졌는지.. 그냥 하기가 싫어진건지..

어질MS에서 2번 인을 잘하고
A프레임에서 앞발을 얹더니 멈췄다.

그냥 나올까 하다가 ST때문에 끝까지 해봤다.

어질ST에서도 하기싫어했는데
도리적으로 끝까지 함께해준 것 같다.

밥주고 똥치워준 대가랄까..

이오는 점핑 첫 데뷔 무대였다.
여기만 오면 나가려고 하던데

엄마랑 꾸역꾸역 그래도 했다.

휴먼에러로 길을 잘못 찾아가서 죽었지만

나름 소정의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잘하고 못하고 이기고 지고의 문제가 아닌
삶 속에 이구와 함께하는 이 생활이 깊이들어와 있음을

느끼며 살아가는 요즘이다.

적어도 삶의 무게에 짓눌려 다 그만두고 싶어도

포기가 안되고 기다려지는 날이

함께 뛰는 날이니까..

생업이 아니라도
얼마든지 가치척도는 높을 수 있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다.

시궁창같은 우리의 현생에서
이 활동으로 인한 짧은 행복이라도 지켜주길..

오늘도 했다.
어질리티.

@las.mskim
즐거운코스 감사합니다.

날씨가 진짜 더웠는데 심사보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불편한 라인은 의도된 것이다"

잘 배워서 쓰겠습니다ㅋ

@kkf.agility.official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dogcamp_agility
함께여서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

@jumong_bordercollie
감사합니다. 다 코치님 덕분입니다.

#team29#김이구#bordercollie#agility#독캠프
팔레드차밍 양평영상 게시물

제77회KKF어질리티위원회승급전

Jp2 - G Ag2 - Vg

새벽에 귀가해서 잠깐 뒤척이다가
대회장으로 향했다.

점핑을 뛰러가는 길에서부터
이구는 본인의 의사를 강하게 피력했다.

피로가 안풀렸다고..

억지로 시작했지만 전혀 뛸 의지가 없었다.

그렇게 코스를 함께 걸었다.

다만 예전 이구와 달라진 점은

혼자 코스에 남겨두고 나가지 않고

끝까지 함께 있어줬다.

고마운 녀석..

에어컨을 이빠이 틀어 이구를 얼려서
어질리티를 뛰어보려 했다.

하지만 차에서 나오자마자 인상을 쓰더라.

그렇게 어질리티 코스를 시작했고

또 걸었다.. 거부없이..

코스 중반이후 조금 뛰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열심히 뛰었다..

그래도 뭐.. 포인트 따기에는 너무 걸었다.

코치님의 섭외덕인지 우리의 짠함덕인지

들려오는 환호에 잠시 달콤한 꿈을 꿨다.

감사합니다.

연이틀간의 대회에서는
강아지 컨디션을 잘 관리해야된다는

중요한 깨달음을 얻었다.

사실 나도 피곤한데

잠많은 애가 잠도 못자고

여기저기 다니면 당연한 결과였던것 갈다.

오늘 대회장은 조용했다.
과일을 깎아주는 쏘냐가 있었고

안타까워해주는 코치님이 계셨고

간절했던 헤로가 있었다.

사랑스러운 맹수 자몽이도 있었고

더워하는 나리도 날 가장 좋아하는 호수도 있었다.

그냥 여태 그래왔던 그런 날 같았다.

우리의 가장 젊었던 하루가
이렇게 저물어간다.

오늘도 했다.
어질리티.

@rossiagility
즐거운코스 감사합니다.

날씨가 진짜 더웠는데 심사보시느라 고생하셨어요.

@kkf.agility.official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dogcamp_agility
함께여서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

@jumong_bordercollie
감사합니다. 소는 6월에 잡으시죠ㅎㅎ

#team29#김이구#bordercollie#agility#독캠프
팔레드차밍 양평영상 게시물

제76회KKF어질리티위원회승급전

Jp2 - G Ag2 - CL / 2nd point🎖🎖

5시 반에 일어나서 팔레드차밍으로 향했다.
약간의 긴장감과 떨리는 마음으로..

날이 갑자기 더워져서 이구의 컨디션이 어떨지

걱정도 됐다.

점핑 시작전 작은 이슈들이 있었지만
경기에 집중하려 노력했다.

점핑은 코스가 쉽지 않아 걱정했는데
막상 뚜껑 열어보니 이구가 뛰지않는게 더 문제였다.

근래에 컨디션이 괜찮다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나 보다.

어질리티는 점핑 이후로 마음을 비워서
큰 기대가 없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내가 문제였다.

중간에 헷갈렸을때 누군가 어디가냐고 소리쳐주지 않았다면

끝부분 시소에서 기다리라고 들리게 말해주지 않았다면

우왕좌왕하다 실격할 뻔 했다.

정신나간 핸들러에게 소리질러준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오늘 대회장은 예전처럼 즐겁지 않았다.
수많은 이해관계와 얽혀있는 감정들..

우리내 사는 세상이야 원래 그러려니 한다지만

하나의 취미에 한마음으로 응원하던

따스했던 날들이 참으로 그리웠다.

이제 모두에게 생채기만 남기는 무의미한 일들이
멈춰졌으면 좋겠다.

오늘도 했다.
어질리티.

@balance_dog_
즐거운코스 감사합니다.

날씨가 진짜 더웠는데 심사보시느라 고생하셨어요.

@kkf.agility.official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dogcamp_agility
함께여서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

@jumong_bordercollie
감사합니다. 다 코치님 덕분입니다.

#team29#김이구#bordercollie#agility#독캠프
독캠프 어질리티 그라운드영상 게시물

이구의 수업날

라인을 잡아놓고 먼저 지나가는 것에대해
고민했고 코치님께 여쭤봤다.

내가 먼저 지나오면서
커넥션이 끊어지면 이구는 수행치 않고

내 쪽으로 말린다.

확실히 잡아주고 와야 된단걸 다시 배웠다.

반복 연습하고 다양한 시퀀스를 다뤄야
강화된다고 하셨다.

결국은 시간과 꾸준함이 답인 것 같다.

드림키퍼즈 소개서를 작성하면서
동물은 매개이상의 존재이며

하나의 존중받아야 할 대상이란 글을 썼었는데

어질리티를 하며 가당치않은 승부욕이 생길때마다

그 순간 본질을 잃어가는 것 같아 반성했다.

자신의 역량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이구의 헐떡거림과 눈빛이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하루였다.

오늘도 했다.
어질리티.

#김이구#team29#독캠프#bordercollie#agility
오수의견관광지영상 게시물

OSU KKF 내셔널어질리티평가전

Ag2 - CL 2nd / 1st point🎖

20260503 OSU FCI 인터내셔널어질리티평가전
오수의견관광지

Ag2 - G 3rd

5시에 일어나서 꾸벅꾸벅 졸면서 임실까지 갔다.
별 생각없이 대회니까 가야지란 마음으로..

비가 부슬부슬 오길래 신발 젖는것과

이구 축축해지는게 싫었지만

그냥 해야할 일이니까..

장거리라 이구가 푹자서 그런지
컨디션이 좋았다.

요즘 어떤 코스를 만나도

핸들러의 노환과 비만이슈를 빼면

크게 불편하지 않아 나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오전경기에서 욕심없이 될거면되겠지 했고
레벨2에서 첫 포인트를 획득했다.

참 기뻤다.

오후경기에서는 욕심이 났고
기가막히게 알아차린 이구는 위브를 빠졌다.

죽은줄 알고 대충 뛰었는데 3등시켜 주셨다.

요근래 왠지모를 감정의 피로감이 있었는데
어느정도 상쇄되는 하루였다.

오늘도 했다.
어질리티.

@lee_jae_ryong0852
대구에서부터 쌤이랑 기운이 맞나봐요ㅎㅎ

즐거운코스 감사합니다.

심사보시느라 고생하셨어요.

@agility_thewagclub
코스 설치하실 때 하신 말 들으면서

심사위원이 가져야할 태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됐어요. 감사합니다.

심사보시느라 고생하셨어요.

@kkf.agility.official
즐거운대회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dogcamp_agility
함께여서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

#team29#김이구#bordercollie#agility#독캠프
오수의견관광지

OSU KKF 내셔널어질리티평가전

Ag2 - CL 2nd

20260503 OSU FCI 인터내셔널어질리티평가전
오수의견관광지

Ag2 - G 3rd

축축한 날 너무 촉촉했던 추억이 남았다.

@border_mari @mari_gamsung
비도오고 힘드셨을텐데

너무 예쁜 추억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000__723
대회때마다 예쁜사진 찍어줘서 진짜 고마워

무거운 몸으로 무거운 카메라로ㅎㅎ

나중에 대회갈 때 건이 강이 하루 맡아줄께..😅

#김이구#team29#bordercollie#agility#독캠프
팔레드차밍 양평영상 게시물

이구의 수업시간

주일에 오수에서 승급전이 있어서
코치님이 외부 수업을 해주셨다.

직원에게 가게를 맡기고

짝꿍과 강아지들 다 데리고 함께했다.

수업전에 좀 풀어놨더니
이구 드라이브가 별로였다.

내일 강의만 다녀오고

이번주내내 가택감금 해야겠다.

협동조합 인수과정이 끝이났다.
이제는 학업과 어질리티에만 좀 집중해야겠다.

물론 연습시간을 낼 만큼의 여유는 없겠지만

해야할 일중 하나가 끝났다는 것만으로

마음이 조금 가벼워졌다.

오늘도 했다.
어질리티.

#김이구#team29#bordercollie#agility#독캠프
부천대학교 소사캠퍼스영상 게시물

부천대학교 중간고사

전공심화반 친구들의 중간고사

반려견이 없는 친구들이 많아서
이구 이오와 함께 기본 핸들링으로 시험을 봤다.

혹시 나중에 반려견을 키울수도 있으니
어떻게하면 조금이라도 얻어가는게 있을까

늘 고민하는 수업이다.

지식을 제공하고 내가 먼저 배운 공부를 가르쳐줄때보다

더 많이 고민하게 되는 수업인 것 같다.

이번 시험을 보면서 노력해온 모습에 적잖게 놀랐다.

사실 혼자서도 움직이기 쉽지않은 동선을
강아지를 컨트롤하며 움직인다는게

고작 몇번의 수업으로 가능할까 했지만

너무 잘해줘서 고마웠다.

분명 서툰점도 있었지만
학기 말 쯤에는

코스도 함께 달리며

함께하는 성취감도 느끼게 끔

잘 알려줘야겠다 생각했다.

오늘도 했다.
어질리티.

#부천대학교#반려동물과#부천대반려동물과#team29#김이구
독캠프 어질리티 그라운드영상 게시물

이구의 수업날

이렇게나 턱 밑까지 숨이 차오르도록
뛴 날이 있나 싶다.

저번주 승급전에 sct초과된 이후
계속 신경이 쓰였고

코치님께 말씀드렸더니

시간 측정하는 수업을 했다.

우리의 최선이었다.

회피가 주 방어기제여서
알면서 피해왔던 상황이지만

인정하기가 쉽진않았다.

마치 함께했던 시간들이 부정당하는 느낌이랄까..
이럴거면 첨부터 빠른 개랑만 해야한다고

누군가 애기해주지..

백 날 코스를 살아도..
시간에 걸려 너네는 한계가 있다고

얘기 좀 해주지..

하긴 얘기해도 안들리긴 했겠다.
이미 내가 너무 빠져들어서..

어질리티는 분명 우리의 유대감에
유의미한 효과를 줬다.

그래서 드랍하지는 않을거다.

이구가 함께 달리자는 그날까진.

다신 투정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지키지 못했다.
내 이상이 높았던건데.. 피곤하게 굴지 말아야지..

아무것도 변한건 없다.

난 여전히 내 강아지가 애틋하고 좋다.

오늘도 했다.
어질리티.

#김이구#team29#독캠프#bordercollie#agility
비발디파크 소노팰리체 컨트리클럽영상 게시물

독캠친구들비노승급전

좋은 날씨와 좋은 사람들.
맛이 기억나지 않는 짬뽕.

우리 맹수 엄마 화나지 않게 빨리 뛰어라..
호수는 제일 좋아하는 삼촌이 언제나 응원할께..

헤로야 다리 그렇게 쓸거면 나주라..

타루야 잘했고 잘하고있고 잘할거야.. 힘내..

가을이 엄마는 정말 셋이서도 잘 뛰더라..

츄츄는 막힘없이 쭉쭉 올라가라..

캔디아버지 멋있었어요..

산초야 감초야 고맙고 미안해..

쏘냐누나 전 날 본 내 배가 밤마다 꿈에 나오길..

우리 이오 잘하더라..

우리 코치님같은 분 어디 안계신다.. 잘해야겠다..

한 살 한 살 먹어가며 자주 어울리고 보는사람들이
상호간에 영향을 주며 함께 성장해감을 느낀다.

해가 되지 않는 인간이 되어야겠다 생각했다.

오늘도 했다.
어질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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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팰리체 컨트리클럽영상 게시물

제75회 하이스트 점어 승급전

Jp2 - G
Ag2 - Vg

레벨2가 되고 세번째 참가하는 승급전이었다.
저번 대구 경기 때 컨디션이 괜찮은거 같았고

이번주 수업시간에도 곧잘 하길래

설레는 마음으로 대회장으로 향했다.

점핑코스가 백스타트였는데
출구가 코앞이라 고민했지만

이제와 어쩌겠냐 싶어서 그냥했다.

출발선에서 멈칫멈칫 하길래

아.. 오늘은 하기 싫은 날인가보다 했고

멱살잡고 끝까지 뛰었다.

날이 더워져서인지 기분이 나빠서인지
이구 속은 잘 모르겠지만

어질 뛸 때도 진짜 뛰기 싫어한던거

꾸역꾸역 끝까지했다.

최선을 다해서 뛰어도 겨우 sct 맞추는데

오늘은 안되겠다 생각하면서 뛰었던거 같다.

요즘 부르면 오고 가라면가고
하라면 해줘서인지

크게 속상하지 않았고

이구 컨디션 좋고, 기분 좋은 그 어느날

되겠지란 마음이 들었다.

오늘도 했다.
어질리티.

@french_nemo.guroom.pip.ice.yul
심사 보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코스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agility_highest
승급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dogcamp_agility
적은 인원이었지만 함께여서 즐거웠어요.

우리도 얼른 승급전 다같이 뛰면 좋겠어요.

#tean29#김이구#독캠프#agility#bordercol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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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의 수업날

내일 승급전이라
이오 수업에 함께 왔다.

언제나처럼
매 순간 확신이 없는 우리지만

내딛는 걸음걸음마다 신의 은총이 임하길.

I'm not a stranger to the dark
Hide away, they say

'Cause we don't want your broken parts

I've learned to be ashamed of all my scars

Run away, they say

No one will love you as you are

But I won't let them break me down to dust

I know that there's a place for us

For we are glorious

When the sharpest words

wanna cut me down

I'm gonna send a flood,

gonna drown them out

I am brave, I am bruised

I am who I'm meant to be, this is me

Look out 'cause here I come

And I'm marching on to the beat I drum

I'm not scared to be seen

I make no apologies, this is me

요즘 귀에 늘상 맴도는 가사말이
우리 삶의 태도가 되길 바래본다.

오늘도 했다.
어질리티.

#김이구#tean29#bordercollie#agility#독캠프
독캠프 어질리티 그라운드영상 게시물

이구수업

대구 경기의 여독도 풀리지 않았지만
당연하듯 수업을 하러갔다.

주말에 소노에서 하이스트 승급전이 있어서
터치 점검 위주로 수업했다.

코치님께 요즘 뛸 맛 난다고 했다.
아직도 멱살 잡고 코스 뛰던 생각이 새록새록한대

근래에는 그래도 같이 뛰는것 같아서..

열정있고 패기있는 친구들에 견줄바가 되겠냐만은
우리의 최선임을 느끼기에

충분히 이 시간을 누리고 즐겨야겠다.

함께하는 이 순간이 오래가길 바래본다.

오늘도 했다.
어질리티.

#team29#bordercollie#김이구#dogcamp#agility
대구 엑스코 서관 1,2홀영상 게시물

KI SPORTS FESTIVAL DAEGU

Leez ST 점핑 CL 2nd
Leez ST 어질리티 CL 1st

Leez ST 통합챔피언

Leez MS 점핑 CL 2nd

Leez MS 어질리티 N

Leez 점어대표팀결정전 N

외가집 대구에서 열린 리즈2차 대회
코치님과 박성금누나와 짝궁과 함께 5시 반에 출발했다.

4경기 중 절반만 완주하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저 번 leez 4꽝이의 치욕을 지우겠다란 마음으로
첫경기부터 코스체크에 신중했다.

사실 개인적인 성향상 대충보는게 일상인 사람인데

이 날만큼은 고민되는 부분만이 아닌

전체를 곱씹고 곱씹어 확인했다.

첫번째 ST점핑
요즘대기자세가 자꾸 깨지는데

행여나 드라이브 떨어질까 강하게 잡지않고 그냥 뛰었다.

이구가 먼저가서 뒤에서 버벌로 방향을 잡았는데

다행히 먹혀서 클린했다.

두번째 MS점핑
어차피 앞에서 끌어야되는데

조금 더 뛰더라도 정확히하자는 마음으로

깊게 들어가서 다 짚어주며 죽어라 뛰었다.

냄새에 취약한 이구가 코를 안쳐박아 다행히 클린했다.

세번째 ST어질리티
요즘 위브연습 많이 안했는데

위브가 좋아졌더라..

그냥 꾸준히 한 결과인가 했다.

네번째 MS 어질리티
뛰기전부터 완주만하자

인생에 두번은 없을 ST, MS 둘 다

통챔의 기회다 생각했다.

욕망이 이글이글 타오르며

평정심을 잃었고 그렇게 말아먹었다.

過猶不及

오늘도 어질리티에서 인생을 배웠다.

마지막 Leez 대표팀결정전
맵을 보자마자 자신이 없었다.

어차피 목표는 이미 달성했으니

걍 냅다뛰자 했다.

조금 신중히 연속터널을 짚어주고 뛰었다면

들어갔을지 아직 궁금하다.

2023년 2월 11일 주몽코치님과 첫 수업을하고
여름방학2달 겨울방학2달을 제외하고는

한번도 레슨을 쉬지 않았다.

처음에는 이구가 즐거워해서라기 보다는

내 오기였던것 같고

쉽게 포기하지 않는 성향이라 버티고 버티며

여기까지 온 것 같다.

그 결과 이제는 함께하는 취미가 되어가는 것 같다.

창피한 얘기지만
이구의 첫 통합챔피언 트로피다.

이름 탓인지 늘상 이등만하는 이구여서

늘 아쉬웠지만

점점 빈손으로 오는 날이 적어지길래

감사하는 마음으로 함께했다.

그랬더니 이런날이 온 것 같다.

앞으로도 열심히하라는 의미로알고

겸손히 꾸준히 묵묵히

주1회 레슨만으로 갈 수 있는 끝을 봐야겠다.

오늘도 했다.
어질리티.

@jumong_bordercollie
우리의 지금은 다 코치님 덕분인거 평생 감사하며

곁에서 함께할께요. 포기안해주셔서 감사합니다.

@lee_monchouland_agility @lee_jae_ryong0852
오늘 코스 너무 재미있었어요.

심사보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kam.official.mag @korea_kennel_agility
좋은 경기장에서 즐겁게 달렸습니다.

늘 응원할께요. 지치지 마세요.

@kisportsfestival_official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french_nemo.guroom.pip.ice.yul
잃어버렸던 누나를 찾은 줄알았어요.

영상볼때마다 좋아해주신 모습이 너무 감사하네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dogcamp_agility
함께 천천히 오래 같이하길.

늘 힘이 되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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